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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64명 귀국

📑 목차

    “캄보디아 구금 64명 귀국, 지금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해외에서의 구금·사기 연루 위험을 제대로 모르고 출국하면, 돌이킬 수 없는 비용과 시간의 손실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캄보디아에서 구금되었던 한국인 64명이 전세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사건의 맥락과 함께, 내가 당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끝까지 확인해 주세요.

    해외 나가시나요?
    출국 전 국가별 위험 알림·영사콜센터부터 확인하세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센터 바로가기

     

    무슨 일이 있었나: 오늘(18일) 새벽 64명 전세기로 귀국

    캄보디아에서 사이버사기(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 등) 연루 혐의로 단속·구금된 한국인 64명이 정부 전세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상당수는 현지 단속 이후 이송됐고, 일부는 감금 피해를 신고해 구조된 사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항 도착 직후 대다수는 수사기관 인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왜 반복되나: 고수익 구인광고→현지 강압·감금→사기 강요

    최근 몇 년간 동남아 특정 지역에서 고수익 해외 채용을 미끼로 인력을 모은 뒤, 여권 압수·폭력·감금을 동반한 범죄조직의 사이버사기 가담 강요가 사회문제가 됐습니다. 국내에서도 피해자 사망 사건이 알려지며 정부의 대책 강화여행 경보·이동 제한 조치가 이어졌습니다.

    • 출국 전 구인·연수·에이전트 출처·허가 여부 검증
    • 현지 도착 즉시 연락두절·여권보관 요구 등 이상징후 시 대사관·현지 경찰 신고
    • 비상연락처·여정 공유와 이동 시 공식 교통수단 이용

     

     

    오늘 당장 체크: 해외 구금·사기 예방 7가지

    1. 국가별 위험 공지와 최신 경보 단계 확인(외교부 0404)
    2. 여행자등록(동행·여행자정보)로 비상연락 체계 확보
    3. 현지 연락처(대사관/영사관·112·병원)를 휴대폰·지갑에 이중 보관
    4. 공항·숙소 무료 와이파이 링크를 통한 채용·투자 제안 즉시 차단
    5. 현지 SIM/eSIM 개통 시 신뢰할 수 있는 대리점만 이용
    6. 가계정·가상화폐 지갑 등 디지털 자산 보안 이중잠금
    7. 여행자보험 가입 시 형사합의·변호사 선임비 지원 특약 여부 확인

     

     

    사건 정리 한눈에

    캄보디아 구금 64명 귀국 핵심 타임라인
    일시(KST) 내용
    10월 15일 정부 합동대응팀 캄보디아 파견, 현지 당국과 협의
    10월 18일 오전 전세기 편 64명 인천공항 도착, 수사기관 인계
    이후 국내 각 관할서로 분산 조사, 자발성·강요 여부 개별 판단

     

     

    왜 지금 확인해야 하나

    놓치면 손해입니다.

    • 사건 이후 일부 지역 이동 제한·경보 강화로 여행 계획 차질
    • 유사한 고수익 해외 채용·투자 미끼 지속 발생
    • 출국 전 체크만으로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해외에서 억울하게 체포·구금되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요?
    A. 즉시 현지 한국 공관에 연락해 영사조력(면담·통역·현지 변호사 안내)을 요청하세요. 가족에게도 상황을 알리고 보험사(형사변호사 특약 포함) 비상연락망에 신고하세요.

    Q. 영사조력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 네. 대한민국 국민이면 재외공관의 영사조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사·재판에 대한 개입이나 보석·석방 보장은 불가합니다.

    Q. 여행자보험으로 형사 관련 비용도 보장되나요?
    A. 상품별로 다릅니다.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 통역 등이 포함된 특약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약관의 제외사항(고의·중범죄 등)도 체크하세요.

    Q. 캄보디아 방문은 전면 금지인가요?
    A. 전면 금지는 아니지만, 특정 지역·유형에 대한 경보·이동 제한이 따를 수 있습니다. 출국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서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